서울대학교병원 융합의학과는
서로 다른 것을 한데 묶어 새로운 것을 다스린다는
다른 것을 조화시켜 하나로 합하다는
의미의 융합(融合)을 통하여 미래의학을 선도합니다.
- 통섭
- 서로 다른 것을 한데 묶어
새로운 것을 다스린다.
- 융합
- 다른 것을 조화시켜
하나로 합하다.
융합의학과 소개
서울대학교병원 융합의학과는
서울대학교병원 융합의학과는 인류의 질병과 장애, 의학적 난제를 해결하고 실제 의료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혁신적인 의료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2020년 3월 1일 설립되었습니다. 융합의학 전문인력, 최첨단 연구시설과 더불어 무엇보다 이러한 역량을 이끌어 갈 기존에 없던 새롭고 독립적인 조직이 필요하다는 서울대학교병원의 고민과 노력의 산물이었습니다.
서울대학교병원 융합의학과에는 데이터의학, 의생명과학, 의생명공학, 그리고 의료기술정책의학이라는 2025년 9월 기준 10분의 융합의학교수님이 교육과 연구에 전념하고 계시고, 융합의학 전문인력으로 성장하기 위해 융합의학연수생이 학업과 함께 병원 연구 및 연구 지원 업무를 병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융합의학교수님, 융합의학연수생 및 융합의학연구원이 함께 참여하는 ‘융합의학 클리닉’을 개설하여 원내 다수의 진료과와 협력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2021년 8월에 첨단 연구 환경으로 단장한 ‘서울대학교병원 융합의학기술원’ 건물에 입주하여, 조직, 인력, 시설 등의 융합의학 연구 역량을 집중시켰으며, 2025년 8월에 조직 개편으로 서울대학교병원 '연구부문' 산하에 직속으로 위치함으로써, 융합의학교수님은 융합의학기술원, 헬스케어 AI연구원, 의생명연구원에서 핵심적인 역할로 겸무 활동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융합의학 클리닉’을 개설하여 원내 다수의 진료과와 협력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융합의학과는 그동안 마련한 기틀을 바탕으로 융합의학 인재 양성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국내 · 외 외료기관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연구 단계에서 실용화까지 체계적으로 진행하여 4차 산업시대의 미래의료를 선도해 나갈 것입니다. 융합의학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융합의학 연구의 지평을 넓히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서울대학교병원 융합의학과에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융합의학과장 공현중